[오늘경제] CJ제일제당, 냉장햄·소시지 등…26개 품목 가격 인상
[오늘경제] CJ제일제당, 냉장햄·소시지 등…26개 품목 가격 인상
  • 내미림 기자
  • 승인 2020.01.20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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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돼지고기 가격 상승 원인"...설명절 앞둔 가계경제 부담으로 작용
[사진출처=CJ제일제당]
[사진출처=CJ제일제당]

[오늘경제 = 내미림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CJ제일제당이 냉장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 달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냉장햄 가격을 올린것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햅스빌 베이컨(160g X 2)'와 '백설 그릴 비엔나(360g X 2)'는 각각 6980원에서 7980원으로 14% 가격이 오른다. '백설 동그랑땡(300g)'은 4380원에서 4880원으로 11%, '백설 오리지날 후랑크(500g)'는 5980원에서 6480원으로 8% 가격이 상향 조정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료값 상승이 배경이다. 냉장햄에 사용되는 미국산 앞다리 살과 베이컨의 주 원료인 유럽산 삼겹살 시세는 2015년 대비 각각 25%와 42% 상승했다.

CJ제일제당 측은 "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장기화하면서 수입 원료육 가격이 꾸준히 올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시점도 설 연휴 이후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이 사육두수 급감으로 수입량을 늘리면서 도미노처럼 전세계 돼지가격이 오른 탓"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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