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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0:55 (목)
[오늘경제] 25일, 26일 지하철 및 버스 연장 운행...막차 새벽 2시까지 운행
[오늘경제] 25일, 26일 지하철 및 버스 연장 운행...막차 새벽 2시까지 운행
  • 이범석 기자 news4113@
  • 승인 2020.01.20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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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 망우리 시립묘지 경유버스, 증회운행...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연장운영
서울시가 설명절이 다가 옴에 따라 서울시의 도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안전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세워 발표했다.
서울시가 설명절이 다가 옴에 따라 서울시의 도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안전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을 세워 발표했다.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19일 설 연휴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성묘객들을 위해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경객이 집중되는 설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하고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한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센트럴시티)·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 대상이다. 

버스의 경우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차고지 방면)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역, 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마지막 정류소 정차시각 기준이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0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특히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25일, 26일 이틀 간 용미리(774번)·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도 평일·토요일 수준으로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도 연휴기간 중 운행대수를 하루 평균 562대씩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3만7000여명 늘어난 12만3000명에 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도 설 전날부터 연휴기간이 시작되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해 고속·시외버스 이용객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반면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불법운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교통해소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차량의 경우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이를 위반시 이륜차 4만원,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엇보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적발된 횟수만큼 과태료가 중복 부과되며 한남대교 남단~서울요금소 구간도 단속구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연휴기간 자치구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도 나선다.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의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연휴기간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심야 택시 승차거부와 부당요금징수, 호객행위 및 기타 불법행위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중교통과 도로소통 예보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일부터 대중교통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시설물 일제 특별점검도 실시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연결되는 지하철역 4곳(서울역①, 강변역②, 고속터미널역③, ⑦) 에 대한 안전관리 근무요원을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렸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과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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