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伊 람보르기니, 전년 성장…韓이 견인
[오늘경제] 伊 람보르기니, 전년 성장…韓이 견인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0.01.1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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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8천205대 판매, 43%↑…韓서 173대 판매, 1천473% 급증

[오늘경제 = 정수남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이탈리아의 수퍼카 브랜드 오토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세계에서 전년(5750대)보다 43% 급증한 8205대를 팔면서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19년은 높은 판매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해를 보냈다. 불과 2년 만에 판매량은 두 배 이상 늘었다”며 1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람보르기니는 V10과 V12 슈퍼 스포츠카 모델에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지난해 4962대가 팔리면서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견인했다. 사진=람보르기니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지난해 4962대가 팔리면서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견인했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12기통 모델인 아벤타도르는 1104대가,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 V10 우라칸 에보는 2139대가 각각 팔렸다.

아울러 세계 최초의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는 전년보다 182%(3201대) 증가한 4962대가 지난해 팔리면서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견인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한국에서 17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1대)보다 판매가 1472.7%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수입차 성장세는 -6.1%이었다.

같은 기간 람보로기는 아태지역에서 2162대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3206대를, 미주에서 2837대를 팔아, 각각 66%, 28%, 45% 판매가 늘었다.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마테오 오르텐지 CEO는 “지난해 우루스의 인기로 아태지역에서 람보르기니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올해도 강인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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