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박원순 시장, 지자체장 최초 美상공회의소 초청연설
[오늘경제] 박원순 시장, 지자체장 최초 美상공회의소 초청연설
  • 이범석 기자
  • 승인 2020.01.1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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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의 투자경쟁력’ 연설… 인재 기반 혁신창업 육성 등 경제정책과 철학 강조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 상공회의소 초청 라운드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국 상공회의소 초청 라운드 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박원순 시장이 14일 3백만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갖고 있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조직 미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국내 지자체장 가운데 최초로 연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오늘이 바로 한반도 투자의 적기’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인재 기반 혁신창업 육성 등 경제정책 및 철학을 소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서울의 투자경쟁력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혁신창업 지원을 위해 홍릉, 양재, 여의도 등 주요 거점에 약 2만4000㎡에 달하는 기업공간을 추가로 확충하고 시 지원을 통해 140여개 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뤄냈다. 또한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매년 2000명씩 배출하고 연간 4600명의 실전창업인재를 양성하는 등 혁신인재 키우기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연설은 워싱턴D.C. 미 상공회의소에서 ‘세계적인 도전과 지역적 해결’을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는 상공회의소 임원과 회원사, 현지 싱크탱크 및 학계 경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연설 이후 갖은 토마스 도노휴(Thomas J. Donohue)미 상공회의소 회장과 단독 면담에서도 박 시장은 서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기업인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강조했다.

라운드 방식 토론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 시장은 “한국은 가난한 나라이서 이젠 OECD 국가로 당당히 진입하며 1인당 GDP 3만4000불을 기록하고 있는 경제규모 세계 10위의 아시아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이 같은 한국의 경제성장에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즈니스 협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국제사회의 경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어 “특히 한국의 경제성장에 가장 큰 비즈니스 동반자는 바로 미국이며 미국과 함께 했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이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서울의 눈부신 성장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서울 역시 세계 굴지의 테크 기업과 트랜디한 얼리어답터 소비자가 함께하는 역동적인 도시로 먹고, 즐기고, 일할 수 있는 기본 터전이 마련됐기에 경제 성장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판단 한다”고 서울에 대해 알렸다.

박 시장은 또한 “한반도의 시계는 현재 투자적기라 할 수 있는 ‘프리타임’의 정점에 서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투자자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은 물론 향후 북한과 중국으로 연결되는 관문이 한반도, 대한민국인 만큼 개방되고 열린 한국, 특히 서울에서의 새로운 투자의 길을 찾도록 우리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상공회의소 초청 연설이후 갖은 한국계 최초 민주당 미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앤디킴(Andy Kim)을 만나 외교부문에 대해 논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
미상공회의소 초청 연설이후 갖은 한국계 최초 민주당 미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앤디킴(Andy Kim)을 만나 외교부문에 대해 논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

특히 행사 종료 후 박원순 시장은 “세계 경제를 리딩하는 미상공회의소의 초청 라운드테이블과 미국 정치의 심장 워싱턴 D.C.의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 내 경제‧행정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들에게 서울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서울을 세계 혁신가가 모여드는 도전의 혁신의 장으로 각인시켜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 경제정책의 지속적인 진화와 세일즈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상공회의소 방문 후 박원순 시장은 외교안보분야 전문가 출신으로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노력으로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 152)을 발의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한국계 이민자 2세로 민주당 미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앤디킴(Andy Kim)을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진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게와 외교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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