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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8:50 (화)
[오늘경제] 식약처 '사슴태반 줄기세포' 밀수업자 등 175명 적발
[오늘경제] 식약처 '사슴태반 줄기세포' 밀수업자 등 175명 적발
  • 내미림 기자 mirim705@
  • 승인 2020.01.1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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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검증안된 발기부전·고혈압 치료제 밀수...64만정 33억원 상당 압수
사슴태반 줄기세포 적발 현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사슴태반 줄기세포 적발 현품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오늘경제 = 내미림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을 한국에 밀반입한 밀수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관세청은 14일 수입 통관이 보류된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제품을 휴대하고 몰래 들여오려던 밀수입자 A씨(66)에게 850만원의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등 모두 17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 벌금 상당액 부과 통고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밀수하려던 캡술제품 64만정(시가 33억원)을 압수했다. 벌금상당액 부과 처분은 관세법 위반 사실이 중대하지 않은 경우 검찰 고발 대신 벌금 상당액 등을 납부할 것을 세관장이 통보하는 행위로 벌금과 달리 전과자 양산을 방지키 위해 시행되는 행정처분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싱가포르에 있는 다단계 업체 R사로부터 사슴태반 줄기세포 갭슐제품을 건네 받은 뒤 입국하면서 휴대용 가방 등에 수십정에서 많게는 수백정까지 은닉한 채 밀수, 유통시키려 한 혐의다.
 
R사는 사슴태반 줄기세포 캡슐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다단계 회사로 각국에서 회원을 모집했으며 R사에 회원으로 등록한 밀수입자들은 판매수당 및 R사의 보너스 등을 챙기기 위해 적발시 벌금 상당액, 밀수품 몰수 등의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밀수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행동준칙과 세관신고요령서 등을 만들어 공유했고 세관에 적발돼 통고처분을 받을 경우 벌금 상당액을 줄이기 위해 실제 구입가격보다 낮은 허위 가격자료도 준비했던 정황 또한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캡슐제품은 R사가 뉴질랜드 사슴 태반으로부터 채취한 줄기세포를 주원료로 제e조해 항노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며 판매하는 것들이다.
 
현행법은 사슴태반 자체를 식품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허가하고 있으나 줄기세포 등을 분리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슴태반 줄기세포가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돼 있지 않고 안전성 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면서 관세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통관 차단 및 사이트 차단을 요청, 세관이 통관을 보류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다단계회사로부터 싼 가격에 캡술을 구매한 뒤 국내에 제품을 공급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 밀수를 저지른 것"이라며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국내 반입이 금지된 만큼 국민들은 제품 구매는 물론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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