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경제 = 홍상수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우리나라 빅3게임사 넷마블, 넥슨, NC소프트가 지난해 최초로 국내 전체 시장의 약 50~60%를 차지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해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3사의 매출 합계는 약 6조5000억원이다. 2016년 4조4194억원에 비해 2조원 이상 성장했다.
업계는 지난해 넷마블게임즈가 2조4200억원대, 넥슨이 2조3700억원대, 엔씨소프트가 1조77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신년초 빅3게임사가 각각 신작을 발표하며 시장 선점에 공을 들였다. 1등은 누가 차지할까.
◇ 넷마블, ‘A3:스틸얼라이브’ 쇼케이스 개최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PC온라인 RPG 'A3'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만큼 게임 최초 공개 후부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동시간 전체 서버의 이용자와 무차별 프리 PK(대인전)을 즐길 수 있는 '암흑출몰', 공격·방어·지원형 등 각양각색의 특색을 보유한 소환수의 완벽 진화 '소울링커'까지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콘텐츠를 제공한다.
‘A3:스틸얼라이브’는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공개했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A3:스틸얼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업데이트 이벤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는 9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오는 22일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상아탑의 현자들'은 ▲ 초원, 습지, 설벽 등 환경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기는 영지 '오렌' ▲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 '상아탑' ▲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인질로 잡기 때문에 한층 더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 '오르펜' ▲ 신규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엡데이트를 모든 참여자에게는 '오렌의 비밀 상자', '계승자의 장비 세트',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II', '계승자의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지급한다.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생명의 돌', '사이하의 숨결' 등의 아이템을 매일 각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엔씨(NC)는 업데이트 당일 리니지2M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별 선물 'TJ의 얼리버드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 넥슨,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 쇼케이스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이 게임은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재미와 메인 스토리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넥슨은 쇼케이스 전 ‘카운터사이드’ 공식 OST 16곡으로 선보였다.
넥슨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개선된 콘텐츠와 출시 계획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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