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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8:10 (화)
[오늘경제] SKT-美 싱클레어 합작사 ‘캐스트닷에라’ 출범...5G 세계방송 박차
[오늘경제] SKT-美 싱클레어 합작사 ‘캐스트닷에라’ 출범...5G 세계방송 박차
  • 홍상수 기자 deepmind7@
  • 승인 2020.01.13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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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 미국 최초 '통신-방송' 기반 고화질 방송 목표
(왼쪽부터) 루시 루티스하우저(Lucy Rutishauser) 싱클레어 CFO(최고 재무 책임자), 케빈 게이지(Kevin Gage) 캐스트닷에라 대표 겸 COO(최고 운영 책임자), 이종민 SK텔레콤 Tech Innovation 그룹장, 김진중 SK텔레콤 Value Growth 그룹장이 CES 전시장 SK부스에서 캐스트닷에라의 ATSC3.0 방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경제 = 홍상수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 CEO 크리스토퍼 리플리)이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 를 출범했다. 싱클레어가 보유한 ATSC3.0 방송은 통신 기술과 융합해 기존 방송보다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뿐 아니라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스트닷에라’는 SK텔레콤의 모바일 MMT 기술과 싱클레어가 보유한 뉴스,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내 초저지연 OTT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클레어는 2019년 MLB, NBA, NHL 42개팀의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FSN(Fox Sports Networks)을 106억달러에 인수한 미국 콘텐츠 업계 강자다.

합작회사 대표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싱클레어의 케빈 게이지(Kevin Gage), CTO(최고기술책임자)는 SK텔레콤 박경모 박사가 맡는다.

‘캐스트닷에라’ 는 2020년 상반기 중 미국 최초 통신-방송 기반 고화질 방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미국 방송시장에서 ▲방송용 클라우드 인프라 ▲초저지연 OTT 서비스 ▲개인 맞춤형 광고 3대 사업영역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이번 CES 기간동안 SK텔레콤과 삼성전자 부스에 설치된 차량용 콕핏에서 미국 최초로 ATSC3.0 기반 멀티뷰 중계를 시연했다. 싱클레어의 스포츠, 뉴스 채널들이 한 화면에서 여러 앵글로 중계됐다.

SK텔레콤과 싱클레어는 연속적으로 5G-ATSC3.0로 기반 고화질 방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안에 제주 테크노파크에 5G-ATSC3.0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워싱턴D.C.에 위치한 싱클레어 방송국에도 5G-ATSC3.0 솔루션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제 표준 기술 단체인 ATSC, 3GPP, MPEG로 방송 통신 멀티미디어로 기술 표준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미디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10년간 미국 내 모든 방송국(1000여개)이 ATSC3.0으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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