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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01:00 (금)
[오늘경제] 품질검수 거부 ‘대명루첸’…대명종합건설의 속내
[오늘경제] 품질검수 거부 ‘대명루첸’…대명종합건설의 속내
  • 이범석 기자 news4113@
  • 승인 2020.01.12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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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두절’ 대명종합건설...이번에도 '黙黙不答’ 일관
경영승계 과장 '오너리스크' 불구...대명루첸 분양지연은 기본
대명종합건설이 건설한 울산 야음동의 '대명루첸' 아파트가 입주시기 지연으로 입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검찰고발까지 당했지만 '품질검수'를 거부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울산매일
대명종합건설이 건설한 울산 야음동의 '대명루첸' 아파트가 입주시기 지연으로 입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울산 남구청으로부터 검찰고발까지 당했지만 '품질검수'를 거부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울산매일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경영승계과정에서 오너리스크 등 갖가지 의혹으로 홍역을 앓아오던 대명종합건설(사장 지우종)의 울산시 남구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가 공사 지연으로 20개월이 넘도록 준공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언론 등에 따르면 대명루첸 예비 입주자 30여명은 지난 7일 울산시청과 남구청에서 잇따라 항의 집회를 열고 ‘대명루첸 품질검수 실시’와 신뢰 없는 울산시청에 울산시민이 울고 있다는 피켓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품질검수를 촉구했다.

이날 예비 입주자들은 울산시청을 향해 5초간 함성을 지르는 등 준공지연에 대한 항의 표시와 함께 울산시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울산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나선 예비 입주자들은 “건설사는 인허가청에 사용승인 서류를 접수한 상태지만 공사가 안 돼서인지 서류가 잘못돼서인지 여러 보완조치가 내려져 있다”며 “하루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건설사는 보수가 다 완료됐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절대 건설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품질검사를 위해 입주예정자 협의회에서 신청서를 작성했지만 건설사는 거부하고 시청은 법적강제성이 없다며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관할 지자체인 남구청은 “사업주가 지난달 12일 자로 임시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임시사용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관부서와 협업해 해당 신청서는 검토 중으로 최종 하자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임시사용승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입주예정자들이 주장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지난 2018년 입주민과 시공사 간 분쟁을 예방하고 하자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울산시에서 분쟁발생 이후 공문을 통해 건설사 측에 품질검수 실시를 요청했지만 모두 거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파트의 품질검수는 법적의무사항이 아니라 행정서비스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시공사와 입주예정자가 합의해 구청으로 신청하면 시청이 품질검수위원회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남구청은 대명종합건설을 오시공 등 주택법 위반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해 최근 검찰수사 결과가 나왔지만 피고발인(사업주)이 검찰의 처분에 대한 재판 청구 등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야음동 호수공원 대명루첸’은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해 2018년 4월 준공 및 입주가 예정돼 있었지만 준공승인이 지연되면서 21개월째 입주가 미뤄지고 있으며 사업주가 지난해 신청한 사업계획 연장도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입주예정일이 2개월여 지난 8월, 공사가 진행 중인 이 아파트에 대한 사전점검이 갑자기 이뤄지면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 된바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경영승계과정에서 탈세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등 갖가지 오너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분양하는 아파트단지마다 분양지연이 당연시 되고 있지만 본사는 전화조차 안되고 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대명종합건설 본사가 있는 LG트윈스 빌딩.
대명종합건설은 지우종 사장의 경영승계과정에서 탈세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등 갖가지 오너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분양하는 아파트단지마다 분양지연이 당연시 되고 있지만 본사는 전화조차 안되고 있다.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대명종합건설 본사가 있는 LG트윈스 빌딩.

하지만 본지에서는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연결이 안돼 대명루첸의 건설사인 대명종합건설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의 LG트윈타워를 찾았지만 관계자를 만날 수 없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화번호도 지난달 바뀐 것으로 나왔고 바뀐 전화 역시 연결이 되지 않았다.

울산시와 입주예정자들은 “대명루첸의 품질에 이상이 없다며 왜 품질검수를 거부하는지 의문”이라며 “대명종합건설이 자꾸 피하고 거부한다면 입주민 사이에서는 뭔가 숨기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의혹도 제기했다.

한편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사장은 중견건설사인 ‘풍림산업’과 국내 온천1번지인 아산의 중심에 위치한 ‘온양관광호텔’을 품에 안으며 경재계를 놀라게하며 3세대 경영체계를 굳혀가는 국내 중견 건설사로 오너일가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국세청 세무조사와 검찰조사 등 각종 리스크로 시끄럽게 했던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대명종합건설은 지난 2007년 경기도 하남조합아파트 시공 당시 대명아파트 조합과 계약 당시의 시행사 원진 교체 문제, 조합원의 추가분담금 451억원 납부 문제 등을 두고 주택조합, 시행사, 시공사 등 이해당사자간에 갈등이 빚으면서 7개월여 동안 입주가 지연된바 있다. 

또한 2009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대명루첸 엠파이어‘가 조합원 입주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 일정이 지연되면서 3개동 총 114가구 중 조합원 물량 21가구를 제외한 93가구가 텅빈 상태로 남아 있었지만 당시 대명종합건설 측은 “조합 입주자들이 빈 아파트에 살든 주민들이 꽉 찬 아파트에 살든 건설사와는 무관한 사항”이라고 말해 입주자를 무시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이처럼 건설사의 가장 아픈 부위로 꼽히는 오너리스크에 이어 분양 때 마다 불거지는 입주지연 등 입주민들과의 마찰 역시 대명종합건설의 ‘대명루첸’ 분양 트레이드마크가 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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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귀 2020-01-13 08:54:53
대명종합건설은 개쉬레기 건설사입니다.
앞으로 절대 분양 받으면 안되고 근처에 가도 안됩니다.
망해야하는 기업 1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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