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증권업계 신년사 키워드 ‘디지털 혁신’
[오늘경제] 증권업계 신년사 키워드 ‘디지털 혁신’
  • 이도희 기자
  • 승인 2020.01.02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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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주 CEO들 신년사 통해 2020년 사업방향 밝혀
“미래 환경 대응 위해 디지털 금융회사로 전환해야”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사진=이도희 기자]

[오늘경제 = 이도희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증권사 CEO들이 신년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CEO들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따라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금융 플랫폼 서비스는 하이 테크놀로지(High Technology)를 지향해야 한다”며 “빅테이터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고객과 24시간 편리하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만들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솔루션으로 고객을 확보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의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솔루션을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도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과 효율성 제고를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은 고객의 니즈(needs)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경쟁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IB라는 더 큰 시각을 가지고 선진 금융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디지털 역량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은 “IB 중심의 건실한 중소형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며 특히 “해외 대체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해 미국˙태국 등을 비롯한 KTB의 해외 현지법인뿐만 아니라 우량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인 딜 소싱(Deal Sourcing)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새해 경영목표를 ‘디지털 기반의 혁신금융 선도’로 정하고,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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