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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55 (목)
[오늘경제] '클룩' 등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소비자불만’ 30% 육박
[오늘경제] '클룩' 등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소비자불만’ 30% 육박
  • 이범석 기자 news4113@
  • 승인 2019.12.2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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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놀이공원 입장권 예약 등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이용 시 주의
마이리얼트립, 케이케이데이, 와그, 클룩 등 상위 4개 기업 대상 조사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소비자 불만을 조사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상위 4개 업체 홈페이지. 사진편집=오늘경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소비자 불만을 조사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상위 4개 업체 홈페이지. 사진편집=오늘경제

[오늘경제 = 이범석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A씨는 지난 3월 초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에서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 4장을 구입, 사업자로부터 이메일과 바우처에 이용 예정일이 3월15일~3월16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공항에서 14일 티켓을 수령한 후 디즈니랜드에 입장하려고 했으나 유효기간이(3월11일) 만료로 확인돼 입장하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또한 B씨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홍콩에서 사용할 버스 티켓을 7만5000원에 구입하고 홍콩을 방문해 탑승 예정일에 버스를 타어 갔다가 연휴라 버스 운행이 종료됐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이에 해당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 했으나 거절 당했다.
 
이처럼 해외 자유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해외의 놀이공원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놀이공원 입장권 구입관련 불만이 28.4%에 이르는 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접수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총 402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관련 불만사례가 2016년 7건에서 2017년 55건, 2018년 149건으로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엇보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91건으로 지난해 1년간 접수된 불만건을 42건이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소비자보호원
자료=한국소비자보호원

불만유형별로는 ‘취소 및 환급거부’가 197건(49.0%)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포함)’이 114건(28.3%)으로 나타나 취소나 환급, 계약불이행이 전체의 77.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용상품별로는 놀이공원 입장권이 114건(28.4%)으로 가장 많았으며 현지투어가 48건(11.9%)을 차지 했고 교통권(39건, 9.7%),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 체험(39건, 9.7%) 순으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마이리얼트립, 와그, 케이케이데이, 클룩 4개 사업자로 이들 업체는 구글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상위 업체들로 이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상품 중 소비자불만 상위 18개 상품에 해당하는 총 71개 세부 상품을 선정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1개 사업자는 17개 상품만 판매하고 있었다.
 
소보원은 이들 업체에서 판매하는 주요 상품의 거래조건을 조사한 결과 71개 상품 중 46개(64.8%)가 취소·환급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불가’ 조건은 소비자에게 매우 중요한 거래 조건이므로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표시할 필요가 있지만 판매 상품 대부분이 다른 일반적인 거래조건과 함께 동일한 글씨 크기, 색상으로 기재돼 있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초 검색화면에서 상품의 가격을 어린이 기준으로 표시하거나 우리나라 소비자가 이용할 수 없는 현지인 대상의 할인가격으로 표시해 한국 소비자들이 잘 알수 없도록 했으며 이 경우 초기 표시 가격보다 결제시점의 가격이 훨씬 높아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이들 업체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일부는 해외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동일 상품보다 최저 7.3%~최고 55.4%가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한편 이번조사는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접수 건을 바탕으로 구글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상위 4개 사업자(마이리얼트립, 와그, 케이케이데이, 클룩)에 대해 실시 했으며 조사기간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됐다.
 
18개 상품으로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대만 화련지역 투어, 홍콩 빅버스 시티투어, 파리 루브르 투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난바역 라피트 티켓, 도쿄 메트로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싱가포르 루지&스카이 라이드, 마카오 베네시안 곤돌라 탑승권, 파리 뮤지엄 패스, 일본 하루카스 전망대, 홍콩 터보넷 페리 티켓, 간사이 쓰루패스, 스위스 패스, 홍콩 하우스 오브 워터쇼, 방콕 수완나폼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홍콩 3G/4G 카드 등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측에 환급불가 등 거래조건의 표시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소비자에게는 각 예약사이트의 가격과 거래조건 등을 충분히 비교하고 구입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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