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2 08:20 (수)
[오늘경제]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16.31조 확정...9.8%↑
[오늘경제]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16.31조 확정...9.8%↑
  • 홍상수 기자
  • 승인 2019.12.1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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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예산 총 24.22조 18% 증가, AI분야 2500억 대폭 배정
기초연구비 26.6% 증액…개인연구 1조 2,408억, 집단연구 2,789억 지원

[오늘경제 = 홍상수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이 총 16조3069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14조8496억원에서 1조4573억원이 증액돼 9.8%가 올랐다. 

예산을 살펴보면 연구개발(R&D) 예산이 18.% 증가했다. 총 24조2200만원이다.

4차산업혁명의 근간인 AI관련 예산도 대폭 올랐다. AI 산업 생태계 조성, 핵심 인프라 구축, AI 대학원 설립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예산 1500억원보다 150% 증액한 총 2500억원을 투입한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위해 소재‧부품‧장비의 원천기술 개발과 ICT 분야 국산화를 위한 예산도 대폭 확대해 3396억원을 반영했다.

3대 핵심 신산업인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에 대한 집중투자에는 5,250억원 예산을 확정했다. 최첨단 지능형반도체에 대한 본격적 투자에 대해서 425억원을 배정했다. 

5G 기반의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 구축 사업에는 101억원,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융합콘텐츠 산업 육성에는 116억원 등 정보통신 분야 예산도 증액됐다. 

이외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R&D 투자를 확대해 640억원을 반영했다. 중소기업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CT R&D 혁신바우처’사업도 120억원을 배정했다.

내년 예산은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비용를 확대한 것은 특징이다. 올해 예산 1조7100만원에서 2조3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개인연구와 집단연구 지원비는 올해 대비 26.6%가 상승한 1조5197억원을 배정했다. 개인기초연구는 1조2408억원, 집단연구지원은 2789억원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최근 내년도 예산으로 AI와 5G 규격 도입 등 디지털 뉴딜 예산으로 9550억엔(10조5000억원) 이상을 배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중 5G 기반강화 예산은 1100억엔(1조 2026억)을, 중소기업 IT화 지원금으로 3090억엔(3조3783억)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 내년 예산과 비교할 때 항목별로 많게는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정보통신평가기획원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가별 AI 기술력은 미국(100점)에 이어 유럽(90점), 중국(88.1점), 일본(86.4점), 한국(81.6점) 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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