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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3:00 (화)
[오늘경제] CJ제일제당, 부동산 처분...ENM에 '인재원' 매각
[오늘경제] CJ제일제당, 부동산 처분...ENM에 '인재원' 매각
  • 내미림 기자 mirim705@
  • 승인 2019.12.1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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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오늘경제 = 내미림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현금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진 CJ제일제당이 부동산 매각을 통한 빚 갚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그룹 계열사인 CJ EMN에 자사 소유의 부동산인 인재개발원의 두 동 중 한 동을 52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부지와 구로동 소재 공장 부지, 필동 인재원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CJ제일제당의 재무상황 역시 당초 10조원에 육박하던 순차입금 규모가 8조원대로 낮아지면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CJ인재원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살았던 집을 허물고 CJ 직원 인재개발 시설로 2003년 건설된 곳으로 HRD(인적자원개발) 시설은 물론 웨딩홀, 직원 식당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 회장의 할아버지인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 제사가 매년 치러지던 곳이다.

그동안 개발이슈가 나왔던 서울 가양동 부지는 케이와이에이치에 8500억원에 넘긴다. 특히 케이와이에이치가 부지를 다시 처분할 경우 매각가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차액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구로동 소재 공장 토지와 건물도 세일앤리스백 형태로 자산유동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 상대방은 와이디피피이며 매각을 통해 230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이 CJ인재원을 매각하는 이유는 늘어나는 비용 부담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순차입금(총 차입금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제외한 순수 차입금)은 11조원으로 지난해 말 7조7000억원보다 3조원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이 1~3분기 지출한 금융 비용은 5400억원에 달한다.

실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CJ제일제당의 부채 총계는 16조5200억원에 달한다. 이중 단기차입금이 3조4526억원, 장기차입금이 1조6754억원이다. 여기에 사채(3조5952억원)를 비롯해 유동성리츠부채와 기타비유동금융부채, 단기 미지급금 등을 합치면 CJ제일제당의 차입금은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미국 냉동식품 회사인 쉬완스 인수·합병(M&A)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에 나서면서 부채 비율이 높아졌고 올해 연결기준 1~3분기 지출한 금융비용만 5386억원에 달한다.

이에 나이스 신용평가는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최근 차입부담이 상당히 증가한 상태"라며 "(M&A로) 차입금이 크게 증가한 반면 영업 실적은 저하되면서 최근 차입부담능력이 상당 수준 약화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자상 처분을 통해 확보한 1조1000억원 모두 차입금을 전환할 예정으로 자산 매각이 순항할 경우 순차입금 규모는 8조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휴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CJ ENM은 영화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충무로 인근에 업무 장소를 마련, CJ그룹 계열사 간 윈윈 할 수 있는 거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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