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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3:35 (목)
[오늘경제]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책임론' 급부상...매각에 발목 잡히나
[오늘경제]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책임론' 급부상...매각에 발목 잡히나
  • 내미림 기자 mirim705@
  • 승인 2019.12.06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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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前박삼구 회장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 前박삼구 회장 [사진=연합뉴스]

[오늘경제 = 내미림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주 가격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HDC)이 이번엔 손해배상한도를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HDC현산 컨소시엄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인 기내식업체 변경과 금호터미널 헐값 매각 사건 등으로 발생하는 우발채무는 ‘특별손해’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금호와 HDC는 오는 6일까지 계약서를 마무리해 이달 12일에는 SPA를 체결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가 단독으로 금호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배타적협상 기간이 오는 12일로 끝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작년 7월 기내식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존 업체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조사해 박삼구 전 금호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 추후 부당행위로 확정되면 아시아나항공은 과징금을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손해배상소송에서도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1조원대 차입금 등 조속한 경영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그 위기에 책임이 큰 박 회장이 지나치게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HDC현산은 과거 기내식 사태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가능성, 금호터미널 지주사 헐값 인수 의혹 등을 고려해 특별손해배상한도 10%를 주장하고 있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이어 2017년 아시아나항공이 계열사 금호터미널을 금호홀딩스(현 금호고속)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매겼다는 의혹 역시 추후 세무당국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로 인한 부담은 매각 측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DC현산은 이와 관련해 구주 매각대금의 10%인 320억원까지 손실을 부담하라고 요구했다. 통상 특별손해로 분류한 사안은 한도를 정하지 않고 모두 매각 측이 부담하는 관례를 두고 HDC현산은 '우호적'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금호 측은 특별손해 없이 모두 일반손해로 분류해 구주 매각 가격의 5%인 160억원까지만 부담하겠다고 맞서는 중이다.

금호는 “아시아나항공 구주 가격을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해 대출 상환 등에 차질이 빚어질 판인데, 우발채무 때문에 추후 320억원까지 손실을 부담한다는 조건을 받아들이면 너무 가혹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호는 구주 가격을 많이 받지 못했으니 다른 면에서 양보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HDC현산은 구주주의 책임을 묻는다는 명분을 갖기 위해 최대 10%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양측이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지속하면서 협상 시한(오는 12일)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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