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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22:55 (목)
[오늘경제] 오비맥주, 실적부진·특별세무조사 '땅끝 추락' 속 대표 교체 단행
[오늘경제] 오비맥주, 실적부진·특별세무조사 '땅끝 추락' 속 대표 교체 단행
  • 내미림 기자 mirim705@
  • 승인 2019.12.0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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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비맥주]
[사진출처=오비맥주]

[오늘경제 = 내미림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국내 대표 주류업계인 오비맥주가 실적악화에 이은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가운데 대표 교체를 단행 했지만 좌천성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 또한 제기되며 각종 구설수에 몸살을 앓고 있다.
 

5일 국세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 국세청 조사4국은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난 26일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와 물류센터, 공장 등을 방문해 관련 서류 확보에 나섰다. 현장 방문 요원도 150명 선으로 강도 높은 조사인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측은 “4~5년 주기로 받는 정기조사”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조사는 조사4국이 맡은 만큼 특별세무조사라는 게 관련업계의 전언이다.
 
조사4국은 기업 탈세, 비자금 등에 관한 혐의나 첩보가 있을 때 조사에 착수한다. 관련업계는 이번 오비맥주에 대한 세무조사가 ‘리베이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카스가 잦은 가격 조정을 했고, 리베이트를 금지하는 개정 주류고시(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시행을 앞두고 불법 리베이트 거래가 많았었는데 오비맥주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국세청이 판단 했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오비맥주의 악재들이 겹치면서 이번 대표 교체 배경에 대해서도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있다.
 
그동안 오비맥주를 이끌어온 고동우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마케팅 총괄 임원(CMO)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대신 벤 베르하르트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신임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좌천성 인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임 사장들의 임기가 3년 정도였던 것에 비해 브루노 사장의 임기는 2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라 더욱 좌천성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된 것.

 
브루노 코센티노 현 사장(왼쪽),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오른쪽) [사진=오비맥주 제공]
브루노 코센티노 현 사장(왼쪽),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오른쪽) [사진=오비맥주 제공]

한편 지난해 매각설이 제기된 이후 올해도 매각설이 제기되자 이에 AB인베브 대표는 지난 7월 "더이상 자산을 매각할 필요가 없다" 며 선을 긋기도했다. 또 희망퇴직과 같은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밝혀 노조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오비맥주가 노동조합에 최근 전달한 희망퇴직 상세지침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2009년 11월 30일 이전에 입사한 근속 10년 이상 전 직원이 대상이며, 이미 오비맥주는 2017년 4월과 11월, 그리고 2018년 1월과 8월에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경영 위기설 배경에는 경쟁사인 하이트진로가 내놓은 신제품 테라의 열풍에 있다. '카스'를 앞세워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던 오비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테라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100일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고 7~8월에는 2억병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달 평균 4천만 병이 팔린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효과로 시장 내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오비맥주는 올 3분기 국내 판매량이 최소 15% 이상 감소하는 등 국내 매출이 하향곡선을 타고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사중인 내용과 진행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줄순 없다"며 "조사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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