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14:35 (일)
[오늘경제]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4명으로 마감...선거전 시작
[오늘경제] 금융투자협회장 후보 4명으로 마감...선거전 시작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2.0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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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4인 후보.왼쪽부터 KTB자산운용 정기승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전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
금융투자협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4인 후보.
왼쪽부터 KTB자산운용 정기승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전 IBK투자증권 신성호 사장.

[오늘경제=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에 후보자 등록을 모두 마쳤다.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가나다순) 등 총 4명이다.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는 ‘자본시장의 선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4일 오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한국은행을 거쳐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장, 비은행감독국장,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 뒤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현대증권 상근감사위원, 아이엠투자증권 부회장을 지냈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복합적인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회 혁신 태스크포스(TF) 등 5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는 "협회장은 투자자 보호와 단순한 정책 전달자, 감독기관의 대변인이 아닌 진정 협회 회원사들을 대변하고 회원사들의 권익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강한 소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은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은 공익을 우선했다는 것"이라며 "투자가와 국가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는 증권업계의 발전에 일조하고, 혁신과 내부 결속으로 금투협을 정상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며 후보가 선정되면 임시총회에서 금투협 정회원사들의 투표로 회장을 결정한다.

금투협 정회원은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22곳, △선물회사 5곳, △부동산회사 12곳 등 총 296곳이며, 투표권은 회비 분담률에 따라 차등을 둔다.

전체 의결권의 절반 넘게 출석하면 총회가 성립하며 출석한 의결권 중 과반의 찬성을 얻은 후보자가 회장으로 당선된다. 과반을 얻은 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표를 많이 얻은 최종 2명을 두고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임시총회는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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