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경제=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달 5일에 출시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새로운 위험담보나 새로운 제도나 서비스를 개발한 금융회사에 일정기간 독점 판매가능한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손해보험협회는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의 주요 특징인 유상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추가보험료를 납입하고 필요한 시간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온디맨드 방식의 새로운 위험률에 대해 향후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인정했다.
또 추가적으로 플랫폼기반의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부분도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로 판단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되면서 KB손해보험은 2020년 6월까지 최대 6개월 간 단독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에 대한 위험보장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디맨드 보험영역의 스타트업 회사인 ‘㈜스몰티켓’을 포함한 3사 간 협업으로 개발됐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상무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통해 공유경제에 맞는 혁신 상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내놓게 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더 나은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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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양종희 3번째 연임 ‘파란불’‥CEO역사 다시 쓰나?
[오늘경제 = 송예담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의 3연임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있다. 양 사장은 2016년에 임기 2년의 CEO로 탑승, 이미 2번의 연임에 성공, KB금융그룹의 CEO역사를 새로 써낸바 있다. KB손보는 올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양 사장은 윤종규 그룹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어 재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KB손보는 올 3분기 당기순익(누적 2339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줄었다. 하지만 업계 전반적 실적 저하된 분위기를 감안할 때 이를 양 사장
2019-11-21 | 금융/경제 -
[오늘경제] KB손해보험, ‘카페24(주)’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 체결
[오늘경제 = 이동준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카페24 주식회사(이하 ‘카페24’, 대표이사 사장 이재석)와 포괄적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카페24’의 이재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KB국민은행 등 KB금융그룹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카페24’ 회원사인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개인
2019-11-28 | TODAY-ISSUE -
[오늘경제] KB손해보험, ‘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시스템’ 오픈
[오늘경제 = 이동준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Open API)’ 기술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단체 해외여행보험 가입시스템’을 개발해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청약, 증명서, 조회기능 및 데이터 처리 API 등을 제 3자에게도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오픈 API 서비스로, 인증 절차나 주소 입력 등 보험 가입 시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항공사, 여행사 등 여행관련 업종 뿐
2019-12-06 | TODAY-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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