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15:15 (일)
[오늘경제] LG생활건강, 2020 정기 임원이사 키워드 ‘젊음’,‘여성’
[오늘경제] LG생활건강, 2020 정기 임원이사 키워드 ‘젊음’,‘여성’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1.28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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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
생활용품사업부 최연희, 박성원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 박성원,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오늘경제=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LG생활건강(1,292,000 +1.1%)이 30대 여성 임원 2명 발탁을 포함해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LG생활건강은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해 결정된 사안이다. ‘여성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도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인물은 △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 등 3명이다. 

퍼스널케어 사업총괄에는 심미진 상무가 발탁됐다. 심 상무는 1985년생으로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2007년 LG그룹으로 입사했고, 입사 12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생활용품 중 헤어 및 바디케어 부문장으로 성과를 내왔다. LG생활건강 내에서 남녀 통틀어 전체 최연소 임원이자 이번 전무 승진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박성원 전무는 대표 브랜드 '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후를 잇는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를 키우는 등의 성과를 냈다. 박헌영 전무의 경우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퍼스널케어사업총괄 심미진, 오휘마케팅부 임이란

 

상무로 선임된 인재는 △퍼스널케어사업총괄 심미진 △오휘마케팅부문장 임이란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부문장 이병주 △후 한방마케팅부문장 배미애 △생산기술부문장 이성희 △해외신사업부문장 신재호 △생활용품연구소장 이정래 △경영기획부문장 이재영 △생활용품 디지털영업부문장 박성호 △인사부문장 김재관 등 10명이다.

그 중 임이란 오휘마케팅 상무도 1981년생으로 젊은 인재다. 서울대 사회학 석사를 마치고 2007년 LG그룹에 입사했고, 올해부터 오휘마케팅 부문장을 맡아왔다.

스널케어사업담당을 담당하는 최연희 상무는 현재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1971년생으로 고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5년 LG그룹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생활용품·패브릭케어마케팅부문장(상무) 자리에 올랐고, 5년 만에 전무로 승진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며,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새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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