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초코파이의 혁신이자 새로운 맛과 식감의 신제품

[오늘경제=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오리온(이경재 대표)이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찰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초코파이 탄생 42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 다음으로 선보여지는 신제품이다. 3년 만에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초코파이.
찰 초코파이는 떡 반죽을 올린 비스킷을 오븐에 구운 뒤 비스킷 사이에 마시멜로우를 넣고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으로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초코파이만을 만들어온 10여 명의 연구진들이 모여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고, 그 결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쫀득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살린 초코파이 개발에 성공했으며, 떡 반죽 배합 기술 개발로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떡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다.
찰 초코파이는 달콤한 ‘인절미 초콜릿’과 마시멜로우 속 ‘인절미 스프레드’가 달콤 고소한 맛을 배가시킨 ‘찰 초코파이 인절미’와 흑임자가 들어간 빵에 마시멜로우 속 ‘흑임자 스프레드’가 더해진 ‘찰 초코파이 흑임자’ 두 가지 맛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뉴트로 문화 확산과 함께 떡이 쿠키나 케이크 등 서양 디저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쫀득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라면서 “특별하고 이색적인 것을 좋아하는 1020세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5년 초코파이의 혁신이자 새로운 맛과 식감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찰 초코파이를 구매해서 먹어 본 한 소비자는 [본지]에 “찰떡파이 보다 조금 더 두툼하고 진하게 느껴져 만족했다”면서 “할머니께 선물로 사다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창립된 지 올해로 63년이며,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됐다. 당시 국내 제과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초콜릿과 빵, 마시멜로우로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화제를 모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연간 20억 개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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