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01:05 (일)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소외계층 돌보는 ‘따뜻한 금융’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소외계층 돌보는 ‘따뜻한 금융’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11.13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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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오늘경제 = 송예담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농산품 후원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융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계열사 결연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 따뜻한 장터는 2009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농촌 소외계층을 위해 농산품을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오미자 마을(경북 문경시), 삼배리 마을(강원 횡성군), 상군두리 마을(강원 홍천군), 북면(천안시 북면) 등 4개 마을에서 임직원 봉사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강원도 횡성의 한우와 친환경 잡곡, 직접 짠 참기름, 오미자 음료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조 회장과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은 5000만원 상당의 특산품을 구매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는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것으로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신한 내부 행사에서 사용했던 현수막을 업사이클(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활용 방식)한 친환경 가방을 제작해 구매고객에게 증정했다.

신한금융은 2006년부터 결연마을의 특산품 판매장터 개최 및 마을에서 김장김치를 구매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마을 일손돕기 임직원 봉사활동, 마을 어르신 서울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장으로 농가에 실질적 소득증가와 소외계층에게는 양질의 식료품을 나누면서 시민에게 우리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 리더 육성에도 박차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 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여성 리더 확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참여 대상을 확대, 정교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임원 및 최고위직 부서장 대상으로 그룹사 4곳에서 시행중이나, 올해부터 8개 그룹사에서 운영해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은 2013년 가족친화인증제를 시작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청소년 일자리 창출·문화예술 창작 지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돌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에 편입됐다. 이는 전 세계 36개국 230개의 양성평등 우수 기업 중 하나로 꼽힌 커다란 성과다.

조 회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행보에 신한금융은 작년 연말 그룹 임원인사에서 ‘신한 쉬어로즈’ 1기 졸업생 중 왕미화 그룹 WM사업부문장,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 등 2명의 여성 부행장과 6명의 여성본부장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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