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14:40 (일)
신한금융지주 총자산이익률 1금융지주사 중 ‘Top’
신한금융지주 총자산이익률 1금융지주사 중 ‘Top’
  • 김대성 전문기자
  • 승인 2019.11.1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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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이익률(ROA) 0.71% ‘최고’
최근 3년 새, 영업이익 76% 성장
금융그룹 순이자마진 4.8조원 ‘최대“
조용병 회장 “성공적인 리더십” 評
자료 = 各社 전자공시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자료 = 各社 전자공시 사업보고서. 연결기준

[오늘경제 = 김대성 전문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신한금융지주의 총자산이익률(ROA)이 0.71%(2018년 말 기준)로 제1금융지주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지난 상반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연결기준)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6% 증가한 2조7196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한바 있다.

그룹사별 영업이익은 신한은행 1조6843억 원, 신한카드 3657억 원,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2031억 원, 신한금융투자 1659억 원, 신한생명보험 1240억 원이 1천억 원대 이상에 이름을 올렸고, 기타 저축은행 등 계열사들이 힘을 보탰다.

이로서 신한금융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최근 3년 연속(상반기, 연결기준) 성장하는 성적표를 시장에 내밀었다. 추세를 보면 기준시점인 2016년 1조5456억 원 → 2017년 2조4548억 원 → 2018년 2조5099억 원 → 2019년 2조7196억 원으로, 사업보고서는 3년 새 76% 늘어난 업적을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연속된 우 상향 궤도의 수익성은 조용병 현 지주사 회장이 취임시점 이후와 맞물려 그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조 회장이 2015년 3월부터 2년 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17년 3월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탑승, 은행장 출신의 특기를 살리며 선택과 집중에 힘을 모으는 역량이라고 금융권은 평가하고 있다. 

이유는 신한은행(연결)이 자산 378조원으로 그룹비중의 71.3%를 차지(6월말 기준), 그룹 수익성과 연동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상반기 순이자이익(대출이자-예금이자) 규모를 2조8955억 원 달성, 3년 전 보다 34%로 증가시켰다. 반면에 인건비 지출은 9304억 원으로 같은 기간 6.3% 증가에 그치면서 임차료는 266억 원으로 무려 79.1%를 줄이는 등 경비 절감의 재테크 실력(?)을 보이면서, 그룹실적을 견인했다.  

■ 시중 금융지주 중, 순이자수익(이자수익-이자비용) 규모 ‘최대’‥ROA 0.71% ‘Top’ 

이 같은 실적증가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자료에서도 뒷받침 되고 있다. 이 자료는 국내 시중 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 제외) 중, 상반기 기준 순이자수익(이자수익-이자비용)부분에서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큰 폭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금융지주사별 순이자 마진을 보면 신한금융이 4.8조원의 규모를 기록했고, 이어서 KB금융지주 4.5조원, 농협금융 4.0조원. 하나금융지주 2.9조원 순으로 뒤를 따랐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이익률(ROA)이 0.71%로 국내 1금융지주사 중 최고의 자산효율성을 나타내면서 일찌감치 지주사 전환을 통한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점이다. *ROA =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이 자산을 (연 단위 기준으로)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이어서 KB금융지주 0.66%, 하나금융지주 0.60, DGB금융지주 0.64, JB금융과 BNK금융지주가 동일한  0.52를 나타냈고 농협금융지주가 0,30%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조 회장은 그간의 실적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도 ROA부분에서 선두권 유지가 전망되고 있어 지속여부에 금융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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