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16:05 (월)
[오늘경제-건강칼럼] 수능 시험 전 챙겨야 할 건강 상식
[오늘경제-건강칼럼] 수능 시험 전 챙겨야 할 건강 상식
  • 이기훈 박사
  • 승인 2019.11.11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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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오늘경제 = 이기훈 박사]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수능 시험 전 챙겨야 할 건강 상식

매년 11월에는 우리 국민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이 있습니다. 올해는 대입 수능 시험이 11월 14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수능 시험일에는 관공서 출근이 늦춰지며, 듣기 평가 시험 시간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금지됩니다. 

수능은 전 국민의 관심사이지만 아무래도 가장 긴장되는 사람은 수험생 당사자일 것입니다. 수험생은 12년 간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하루에 다 쏟아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간의 모든 노력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수능 시험 당일 전날에는 자신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수능 시험일에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입니다. 수능 시험 전날 충분한 잠을 자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시험 당일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은 수면 시간을 줄여가면서 공부하기 때문에 시험 전날만 잠을 많이 자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최소 수능 시험일 3일 전부터 공부 리듬을 수능 시험 일정에 맞추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해도 최소 수능 시험 3일 전부터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리듬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수능 당일만 일찍 일어나게 되면서 평소보다 잠이 부족해 하루종일 머리가 무겁고 멍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시험 컨디션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자신의 실력을 정상적으로 발휘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시험 전날에는 찬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장을 차게 만들어 시험 당일 급하게 화장실을 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험생은 평소와 비슷한 생리 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험 전날 체력을 올릴 목적으로 고기류를 과하게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시험 당일은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도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하는 게 좋습니다. 시험 당일은 하루 종일 머리를 써야 하는데, 뇌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침을 굶지 말고 소량이라도 챙겨 먹는 게 컨디션을 올릴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맑게 하려면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 음료는 오히려 과한 긴장 상태를 유발해서 실력 발휘를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같은 각성 작용이 있는 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음료를 마시더라도 각성 작용이 없는 음료를 마시는 게 더욱 좋습니다. 

만약 큰 시험을 앞두고 너무 많이 긴장을 하는 성격이라면 시험 전날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해 정신을 편안하게 만들 목적으로 침 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렇게 치료받으면 시험 전날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시험 당일 지나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2019년 11월 14일에는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합니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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