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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아모레퍼시픽, 매출성장에 나눔까지…아름다운 기업행보
[오늘경제] 아모레퍼시픽, 매출성장에 나눔까지…아름다운 기업행보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11.0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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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브랜드가 이끈 성적
-도전, 나눔 기업가치 실현
아모레퍼시픽 그룹 본사.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그룹 본사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오늘경제 = 송예담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매출성장을 보인 가운데, 하반기 물품 지원 사업 등 기업의 도전과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020억원과 당기순이익 10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당기순이익은 112.9%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부진했던 국내 화장품 부문의 성장과 중국 화장품의 성장을 이끄는 설화수, 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력이 매출 확장을 이끌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효율적 비용 집행과 채널 전략을 수정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다수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설화수의 자음라인 등 럭셔리브랜드 스킨케어가 강세를 보였고, 브랜드의 전반적 성장이 이끈 결과”라고 말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등‥사회의 아름다움까지 챙겨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은 상반기에 이어 2019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진행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억5000만원 규모의 그룹 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행사는 그룹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으로, 이번 봉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라네즈, 아이오페, 한율,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해피바스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03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독자적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전국 3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33억 원 규모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기부로 확대해 지속해 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 Unit 이동순 전무(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R&D 투자기반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 6일 아모레퍼시픽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상생기금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내년부터 3년간 5억1000만원씩, 총 15억3000만원을 출연하고 정부와 협력기업의 출연금, 부담금 등을 더한 총 사업규모 51억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조성되는 기금을 협력기업과 공동 개발한 화장품 용기, 자동화 설비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성과에 따라 기술 이전과 구매 지원 등을 고려하고 있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우수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R&D 역량, 아이디어 등을 접목해 또 한 번 혁신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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