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4:35 (금)
[오늘경제] 대림산업, 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 건설...신규수주 금액 5354억원
[오늘경제] 대림산업, 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 건설...신규수주 금액 5354억원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1.06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대산 현대케미칼 HPC공장 부지[대림산업 제공]
충남 대산 현대케미칼 HPC공장 부지
[대림산업 제공]

[오늘경제=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대림산업은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회사인 현대케미칼이 발주한 중질유 복합석유화학공장(Heavy-feed Petrochemical Complex)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5354억원으로 대림산업은 설계, 기자재 조달부터 시공 관리까지 담당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설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1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발주됐다. 대림산업은 연산 25만t 규모의 폴리프로필렌(PP)과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을 각각 연간 3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6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현대케미칼은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 현대오일뱅크 공장 내 약 50만㎡ 부지에 이번 공장을 신설한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원유의 찌꺼기인 중질유를 주원료로 다양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공장에서 만들어질 폴리프로필렌은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주로 약품용 용기나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용으로, 저밀도 폴리에틸렌은 가공성과 투명성이 뛰어나 포장용 봉투나 랩으로 많이 사용된다. 고밀도 폴리에틸렌은 각종 용기나 전선과 같은 절연 재료로 널리 쓰인다.

한편 대림산업은 디벨로퍼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디벨로퍼란 사업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 조달, 건설 및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개발사업자를 뜻한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외형보다는 수익성 높은 사업을 선별 수주해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으로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면서,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주요하게 볼 금융 · 경제 뉴스

오늘경제, STARTUPTODA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