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3:45 (금)
[오늘경제] SK 최태원 회장의 실천하는 ‘행복 경영’
[오늘경제] SK 최태원 회장의 실천하는 ‘행복 경영’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10.31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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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ICT 테크 서밋(Tech Summit) 2019’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SK]

[오늘경제 = 송예담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그간 강조해왔던 ‘행복경영’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SK ICT 테크 써밋 2019’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SK그룹 계열사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한 자리에 모으는 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SK그룹 계열사들은 각자 사업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했다. 더불어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R&D) 성과도 소개했다.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스타트업, 대학 관계자 등 4000여 명을 초청해 71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98개의 기술 아이템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외부 관계자의 참여 규모가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늘었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전시회를 SK와 외부 파트너들이 공유하는 인프라로 만들어,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 공유 및 협업이 일상적으로 이뤄질 때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고,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며 SK 구성원과 고객을 위한 더 큰 행복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번개 행복토크를 열고 구성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SK]

▲ ‘번개 행복토크’ 올해 100회 목표에 90번째까지 이어가

같은 날 최 회장은 회사 주변 식당에서 SK그룹 구성원들과 행복토크 자리를 가졌다. 

SK그룹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모집한 140여 명과 서울 광화문 일대 한식당 두 곳에서 ‘번개 행복토크’ 시간을 연이어 보냈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회에서 구성원들과 100회에 걸쳐 행복토크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날 모임은 89, 90번째 자리였다. 

이날 최 회장은 "그동안 관계사별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던 행복토크에서 탈피해 오늘은 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제가 밥을 사면서 행복 스킨십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우리가 행복을 위해 오늘 무슨 일을 했는지 이야기해보자"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성공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행복경영 소신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밤 늦게까지 국밥집에서 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행복 소통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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