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4:15 (금)
[오늘경제][증권사 대해부 5-1] 금감원, 신한금융투자 종합감사 31일 착수ᆢ이유는?
[오늘경제][증권사 대해부 5-1] 금감원, 신한금융투자 종합감사 31일 착수ᆢ이유는?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0.2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투 본사
신한금투 본사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가 최근 4년간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빌린 주식을 보유 주식으로 처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보도에 따르면, 신한금투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재무재표 작성 과정에서 일부 차입 주식을 직접 보유한 것으로 회계를 오류처리 했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파이낸셜뉴스는 ‘신한금융투자는 2016년 연결 및 별도 기준 재무제표에서 약 1112억원 규모의 자산(주식)과 부채(매도유가증권)를 과대계상 했다’ 고 보도했다. 

내용은 2017년 재무제표에서 자산·부채에서 각각 1438억 원을, 지난해도 1519억 원 과대 계상 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업수익과 영업비용 항목에서도 3년간 1112억원, 2391억원, 2822억원으로 과대 계상한 것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과대계상과 관련한 출처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류내용에 대해서 신한금투 김수영 홍보실장은 “정정공시 기한이 11월 8일까지이며, 그 때까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 김영철 부국장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3주간 검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평가지표 61개 중 30개(49.2%) 지표를 기준으로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사항목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금융 리스크 관리의 적격성 △투자자 이익 침해 불건전 영업행위 △내부통제 취약부문 △자본시장 공정질서 저해행위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의 적격성 이라고 평가지표는 밝히고 있다.

이로 인해, 신한금투는 이 달 말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검사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늘 주요하게 볼 금융 · 경제 뉴스

오늘경제, STARTUPTODA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