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3:50 (금)
[오늘경제]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타결'…노사실천합의서 이행 다짐 
[오늘경제]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타결'…노사실천합의서 이행 다짐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9.10.2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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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황용필 대표지회장(왼쪽)과 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황용필 대표지회장(왼쪽)과 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

[오늘경제 = 최영규 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금호타이어가 25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대표와 단체교섭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2018년 단체교섭'을 최종 마무리했다.

조인식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과 김현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금호타이어 황용필 대표지회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 대표는 단체교섭 약정서에 최종 서명하고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두 차례 부결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타결됐다.

노사는 최종 타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향후 경영정상화 달성과 영업 경쟁력 회복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특히 '노사공동 실천 합의서' 성실 이행을 통해 사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미래 생존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 가능한 공장 실현을 위해서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단체교섭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고용보장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공동 실천합의서 이행', '단체협약 조합원 자녀 우선채용 조항 삭제', '국내공장 설비투자', '성형수당 지급', '학자금 조정' 등이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노사가 서로 지혜를 모으고 노력해서 교섭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경영정상화 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사도 공장 가동률을 올리고 판매를 신장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황용필 대표지회장은 "이번 교섭을 계기로 내년에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오늘경제, STARTUP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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