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5 01:00 (일)
[오늘경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2심서 징역 2년 구형
[오늘경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2심서 징역 2년 구형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0.16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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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황하나(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항소심 첫 공판 출석하는 황하나(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검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사진)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배우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SNS 유명 인플루언서 황씨는 지난 7월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바 있다. 

지난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수원지법 형사3부(부장판사 허윤)에서 열렸다. 앞서 1심은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20만560원과 마약에 관한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이날 황씨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 "한 번만 기회를 준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면서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황씨는 과거 마약류 관련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재범했고, 항소심에서 잘못을 인정했지만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는다"며 "황씨에게 원심 그대로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주문했다.

앞서 황씨는 2015년 5∼6월, 9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지인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 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입건됐으나 소환조사 없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검찰도 무혐의로 결론 지은 사실이 지난 4월에 알려져 논란이 됐다. 

황씨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인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같은 해 9월에도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올해 2~3월 '비대면 구입'(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3차례 매수해 박유천과 함께 투약한 혐의까지 포함됐다. 

황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11월 8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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