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6:00 (금)
[오늘경제] 토스, 인터넷은행 재도전…하나銀·이랜드 등과 콘소시엄
[오늘경제] 토스, 인터넷은행 재도전…하나銀·이랜드 등과 콘소시엄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10.15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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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토스 본사(자료사진)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올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비바리퍼블리카가 KEB하나은행, 이랜드 등과 손잡고 15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재도전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월 활성사용자 100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가칭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토스가 지분 34%를 확보해 최대주주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KEB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 지분율로 2대 주주로 참여했다. 그 외에 SC제일은행 6.67%, 웰컴저축은행 5%, 한국전자인증 4% 등이다. 또한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토스의 투자사도 주주로 참여한다. 

토스는 예비인가를 신청하며 인터넷은행의 설립 및 운영 안정성과 사업 연계 시너지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시중 은행 두 곳이 참여해 자본 안정성 확보와 은행 운영 전문성, 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했다고 토스 측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의 금융업 운영 경험과 웰컴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역량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스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적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랜드월드의 광범위한 리테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연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한국 금융시장에 필요한 혁신을 만드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금융 소외계층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중신용 개인 고객과 소상공인(SOHO) 고객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토스뱅크 컨소시엄 관계자는 "토스가 국내 핀테크 산업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면, 토스뱅크는 기존 금융권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으로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접수 후 60일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업체가 본인가를 거치면 이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제3인터넷은행이 출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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