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16:05 (월)
[오늘경제] 9월 내수판매 기아차 'Top'‥완성차 실적 견인
[오늘경제] 9월 내수판매 기아차 'Top'‥완성차 실적 견인
  • 김대성 전문기자
  • 승인 2019.10.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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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社 판매량 9개월째 '역주행’‥ 9월달 2.3% 감소
르노삼성 4.3%↑· 한국GM 38.6%↓또다시 ‘꼴찌’
자료 = 각사 발표

[오늘경제=김대성 전문기자]  한눈에 보는 오늘경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로 대표되는 국내 완성차 5사의 9월 판매량은 –2.3%의 부진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5.3%의 감소세로 시작한 부진실적은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완성차 5사의 총 판매량은 66만2949대로 지난해 같은 달 67만8229대 보다 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9% 줄어든 581만3701대로 조사됐다.

지난달 부분별 판매량은 내수가 11만2407대로 2.1% 증가한 반면, 수출포함 해외부문은 3.1% 줄어든 55만0542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이 지난달 수출부문 부진(-6.1%)에도 불구, 내수가 16.4%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4.3% 성장으로 견인했다. 이어서 기아차가 같은 기간 국내외 총 23만3648대가 팔리며 1.3%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연초부터 7월까지 월 평균 판매량 4만대를 웃돌던 한국지엠은 이후부터 3만대 수준으로 떨어지더니 지난달 급기야 2만1393대로 내려앉으며 -38.6%의 부진으로 마감했다.

이어서 쌍용차가 1만325대 판매에 그치며 -4.4%, 현대차 -1.3% 순으로 부진을 나타냈다.

자료 = 각사 발표

내부부문을 업체별로 보면, 기아차가 4만2005대가 팔려 지난해보다 17.3% 상승폭으로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이어서 7817대를 팔은 르노삼성이 16.4% 증가하며 뒤를 따랐다.

반면, 한국지엠이 -30.4%의 가장 큰 폭의 감소세로 하락세를 이끌었고, 이어서 올해 들어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던 쌍용차 -5.4%, 현대차 -4.5% 순으로 줄어들었다.   

해외부분은 한국지엠이 내수부진에 이어 해외에서도 -40.8%의 낙폭을 확대했고, 이어서 르노삼성 -6.1%, 쌍용차 -1.9%, 기아차 -1.6%, 현대차-0.8% 순으로 부진했다.

업체별 특징으로는 현대차가 국내수요 부족과 신흥 시장 위축으로 국내외에서 고전한 반면, 기아차는 스포티지의 판매확대가 돋보였고 K7은 3개월 연속 기아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임팔라’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1% 줄어드는 등 전반적 고전에다 노사갈등 악재까지 겹쳐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낙폭을 키워갔다.

르노삼성은 자사의 대표 SUV인 QM6와 QM3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해 내수 판매를 이끌었고, 쌍용차는 수출에서 유럽시장에 코란도 M/T 모델의 선적이 본격화되면서 전월 대비로 54.3% 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 향후 전망에 기대를 걸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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