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日 아이치 트리엔날레 기획전 ‘소녀상’ 전시 재개
[오늘경제] 日 아이치 트리엔날레 기획전 ‘소녀상’ 전시 재개
  • 김태진 기자
  • 승인 2019.10.0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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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기획전에 출품된 '평화의 소녀상' 

 

[오늘경제 김태진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으로 전시중단 사태를 맞았던 '아이치(愛知) 트리엔날레 2019'의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不自由展)·그 후'가 8일 오후부터 재개된다. 예술제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7일 기자회견에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를 8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무라 지사는 "원만한 형태로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 출품작을 그대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치 트리엔날레와 기획전을 각각 담당하는 두 실행위원회는 우익 세력의 테러 위협과 일본 정부의 압박 속에서 중단됐던 기획전을 이달 6~8일 중 재개하기로 지난달 30일 합의하고 구체적인 재개 방법과 일정을 논의해왔다. 양측은 안전을 위해 한 차례에 30명씩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입장객이 사전 교육과 가이드의 안내를 받도록 하는 데 합의했다.

아이치 트리엔날레 전체 행사는 오는 14일 폐막한다. 따라서 관람객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볼 수 있는 것은 1주일이다.

지난 8월 1일 시작된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는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일본 우익세력의 반발로 개막 나흘째인 8월 4일부터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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