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수출입물가 석달 만에 동반 상승…'환율효과'
[오늘경제]수출입물가 석달 만에 동반 상승…'환율효과'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09.1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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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2개월 연속 하락하던 수출물가가 지난달 동반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넘어서면서 이른바 '환율 효과'가 나타난 영향이 컸다. 수입물가 역시 환율 영향으로 오르면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9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01.90으로 7월(100.44)에 비해 1.5%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6월 –2.2%, 7월 –0.3%로 2개월 하락한 뒤 상승 전환됐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3.4%)이 내렸으나, 운송장비(2.5%)와 화학제품(1.7%) 등이 올라 전월대비 1.4% 상승을 기록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2.5%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1%)도 상승을 기록했는데, 특히 수출 주력제품인 D램·플래시메모리·시스템반도체 모두 2.9%씩 올랐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D램 -47.9%, 플래시메모리 –27.3%로 부진했다. 수출 대표제품인 D램은 지난해 7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11.17로 전월(110.23) 대비 0.9%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월평균 배럴당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달 59.13달러로 6.6% 떨어지는 등 유가가 하락했으나 환율 영향이 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보합이었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내렸으나 제1차 금속제품과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2.6%,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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