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대통령별장 저도, 17일부터 시범 개방
[오늘경제]대통령별장 저도, 17일부터 시범 개방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09.16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도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대통령 별장 '청해대'가 있고, 군사기지로도 사용되고 있어 일반의 출입이 통제됐던 경남 거제시 저도가 17일부터 47년 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군, 경상남도, 거제시 등 5개 기관은 16일 저도를 17일부터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는 거제도 북쪽에 위치한 면적 43만여㎡의 작은 섬으로, 섬 모양이 돼지(猪)와 비슷해 저도란 이름이 붙었다.

저도는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20년 일본군의 군사시설로 이용된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UN연합군의 탄약고 등 군사기지로 이용됐다가 이후에는 대통령들의 여름 휴가지로 사용돼왔다. 저도는 1954년 해군에서 인수해 관리해왔으며, 1972년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 부지로 지정된 이후 국방부에서 섬을 관리하고 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를 통해 저도 개방 및 반환으로 지역 어민들의 생업권과 생활편의 보장을 약속한 이후 저도 개방이 본격화됐다. 

시범 개방은 화, 수, 금, 토, 일 등 주 5일간 주간에 이뤄진다. 방문 인원은 하루 최대 600명, 1일 방문 횟수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에 한한다.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이다.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등이 개방됐다. 

저도 시설 중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와 수행원 숙소, 장병 숙소 및 군함 정박시설 등 군 관련 시설은 이번 개방에서 제외한다. 

오늘 주요하게 볼 금융 · 경제 뉴스


오늘경제, STARTUPTODA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