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8월 펀드, 주식형은 줄고 해외채권형은 늘어
[오늘경제] 8월 펀드, 주식형은 줄고 해외채권형은 늘어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09.1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투자협회 제공]
[금융투자협회 제공]

[오늘경제=송예담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달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가 안전자산인 채권형과 부동산 펀드 등을 위주로 늘어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8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37조9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9000억원(0.3%)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는 증시 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순자산이 1조8000억원(2.3%) 줄어 7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은 54조7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2.2%)이, 해외 주식형은 20조5000억원으로 6000억원(2.8%)이 감소했다.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채권형, 부동산, 특별자산 펀드의 순자산은 증가세를 보였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26조4000억원으로 2조2000억원(1.8%) 늘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17조원으로 1조6000억원(1.4%) 증가했고 해외 채권형은 9조4000억원으로 6000억원(6.9%) 불어났다. 부동산 펀드는 91조9000억원으로 1조8000억원(2.0%) 늘었고 특별자산 펀드는 85조9000억원으로 1조4000억원(1.7%) 증가했다. 혼합자산 펀드는 34조5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4.6%) 증가했다.

재간접 펀드와 혼합자산 펀드 자산은 각각 9000억원(2.8%), 5000억원(1.6%) 늘어난 33조8000억원, 35조원으로 집계됐다. 파생상품펀드 순자산은 52조1000억원으로 3000억원(0.7%) 감소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6000억원이 순유출됐으며 순자산은 2조4000억원(2.2%) 감소한 1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관계자는 “국내 증시 하락의 영향과 무역갈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주식형 펀드 순자산에 자금 순유출까지 동반됐다”고 말했다.

오늘 주요하게 볼 금융 · 경제 뉴스

오늘경제, STARTUPTODAY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