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추석 전날 보행자사고 多…음주운전‧부주의 탓
[오늘경제] 추석 전날 보행자사고 多…음주운전‧부주의 탓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09.1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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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차량 몰린 고속도로 

[오늘경제=송예담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추석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사고는 추석 전날에 많았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2∼2018년 추석 당일을 포함한 전날과 다음날 등 3일간의 교통사고 실태를 11일 발표했다. 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95명이다. 이중 '차 대 사람'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8명으로 40%를 차지했다. '차 대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5명(33.3%),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는 52명(26.7%)이었다. 평소와 달리 보행자가 차량과 충돌해 숨진 사례가 많았다.

추석 전날 '차 대 사람' 사고 건수는 736건, 사망자는 31명이었다. 추석 당일엔 각각 443건, 19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전날 교통사고는 특히 교차로나 횡단보도 부근에서 많이 일어났다. 교차로 사고 건수(246건)는 추석 당일(132건)보다 86.4%, 사망자 수(13명)는 추석 당일(4명)보다 225% 많았다.

보행 교통사고의 원인은 음주운전과 운전 부주의로 분석됐다. 음주운전 보행사고(46건)는 추석 당일(32건)보다 44% 많았다. 전방주시 태만, 피로·졸음운전,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사고(589건)도 당일(359건)보다 61% 많았다.

연구소는 "고향을 찾는 들뜬 마음이 운전 행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추석 전날 음주운전을 피하고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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