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KTX·SRT 승무원 파업 돌입…‘임금인상, 직접고용’ 요구
[오늘경제]KTX·SRT 승무원 파업 돌입…‘임금인상, 직접고용’ 요구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09.1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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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1차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임금 인상과 코레일 직접 고용 등을 주장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코레일관광개발 노조는 이번 파업이 경고 성격이라며, 코레일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11일 새벽 4시 파업을 시작으로 서울·용산·부산·수서역 등에서 파업 사실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 1시 서울역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진행한다. 또, 파업이 이어지는 동안 매일 10시 서울역과 부산역, 용산역, 수서역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오는 15일 청와대 앞 집회, 16일은 서울역 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승무원은 검표와 열차 안내방송 등을 담당해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에는 직접 지장이 없지만, 승객이 급증하는 추석연휴 기간이어서 귀성·귀경객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은 파업 기간 중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투입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KTX·SRT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관광개발 노조는 KTX 승무원 550여명과 SRT 승무원 80여명, 관광 및 시설 업무를 하는 직원 등 모두 69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 말 SRT 개통 이후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승무원이 함께 파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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