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금융당국, 태풍 ‘링링’ 피해기업에 긴급 금융지원
[오늘경제]금융당국, 태풍 ‘링링’ 피해기업에 긴급 금융지원
  • 하주원 기자
  • 승인 2019.09.09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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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오늘경제 하주원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금융당국이 태풍 ‘링링’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복구를 위해 수도권, 충청, 제주지역 등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풍 링링으로 농작물·양식시설, 공장 및 시설물 등의 파괴로 농·어가,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됐고, 추석을 앞두고 침수나 산사태 등에 따른 피해 복구 차질과 추가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면서 나온 조치다. 

정책금융기관의 피해기업과 개인에 대한 기존대출, 보증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는 최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피해기업이나 개인의 대출원리금은 시중은행을 통해 일정기간 상환 유예하고 만기 연장도 유도한다.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피해 복구자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농어업재해대책자금신용보증을 통해 재해 피해 농어업인들을 돕기로 했다. 보증비율은 85%에서 90%로, 고정 보증료율 0.5%, 운전·시설자금은 합산 3억원 내까지 지원된다.

일부 시중은행과 카드회사는 별도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해 피해 농어업인과 농림수산단체에 대해 특례보증도 지원한다.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회사를 통해 재해 관련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 보험금을 조기 지원하고,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에게는 대출 신청 시 24시간 이내에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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