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제] 건설 신입공채 AI 면접 도입…학점‧어학 최저기준폐지
[오늘경제] 건설 신입공채 AI 면접 도입…학점‧어학 최저기준폐지
  • 송예담 기자
  • 승인 2019.09.0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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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오늘경제=송예담 기자] 한 눈에 보는 오늘경제,  건설업계가 신입사원에 채용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AI(인공지능) 면접, 학점 최저기준 폐지 등 업종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방향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부터 AI 면접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AI 면접은 필기전형에 적용되며 1‧2차 면접에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지원자들의 인터뷰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시선처리, 감정, 음성, 언어, 혈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상황대응방법을 수립하는 상황제시형 인터뷰, 인성 및 인지능력을 파악하는 '역량분석게임' 등으로 구성돼 지원자가 얼마나 일관적이고 창의적 답변을 도출하는지 평가한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해 특정장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언제든지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머신러닝이 가능한 AI면접 시스템으로 면접 데이터를 축적해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의 인재상을 면밀하게 가려낼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도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학점 최저 기준 폐지다. 어학성적의 경우 토익·텝스·오픽 등 시험 종류와 성적(등급)에 상관없이 최근 2년 이내 공인성적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상관없는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취득과 같은 소위 스펙 쌓기보다는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 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채용 관련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포스코건설 채용'을 개설해 실시간 운영 중이다. 유튜브채널 '포스코건설 신입사원'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생생한 직장 생활 후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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