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MWC2019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 선보인다
미디움, MWC2019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 선보인다
  • [오늘경제 문성봉 기자]
  • 승인 2019.02.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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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키 월렛, 암호화폐 사용에 필요한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관리하는 암호화폐 지갑
블로키 월렛 트랜잭션 서명 과정 (제공: 미디움)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 (제공: 미디움)

[오늘경제]  IT보안 전문 기업 미디움(대표 현영권)이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Mobile World Congress 2019(이하 MWC 2019)’에서 세계 최초 마이크로 SD카드 기반 스마트폰 콜드월렛 ‘블로키 월렛(Blockey)’를 선보인다. 

미디움의 블로키 월렛은 스마트폰에 보안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하여 암호화폐 사용에 필요한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관리하는 암호화폐 지갑이다. SD카드 내부 트러스트 존(Trust Zone)에 프라이빗키를 저장함으로써 스마트폰에서 암호화폐 지갑 앱을 사용하더라도 프라이빗키가 스마트폰이나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만약 스마트폰을 해킹 당하더라도 마이크로 SD카드 안의 프라이빗키는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다. 
  
블로키 월렛은 마이크로 SD카드 내부에 탑재한 보안 펌웨어로 ECDSA(Elliptic Curve Digital Signature Algorithm) 기반 전자 서명을 지원하여 암호화폐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스토리지 내 데이터 암호화 및 고급 암호화 표준(AES, Advanced Encryption Standard)을 사용해 멀티미디어 파일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별도의 카드나 단말기 형태로 휴대해야 했던 타사의 콜드월렛과 달리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 분실 우려가 적고 편리한 점이 블로키 월렛의 특징이다. 그리고 별도의 전용 어플을 지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다양한 코인을 관리할 수 있고 QR코드 송금/결제 관리 기능과 DEX 연동으로 암호화폐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MWC 미디움 부스(6K35, 6 Hall)에서는 개발자의 시연과 블로키 월렛 체험공간이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공간에서 참가자들은 블로키 월렛의 다양한 콜드월렛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미디움은 고성능 블록체인 개발로도 알려진 회사다. 주문형 시스템 반도체(ASIC: 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로 기존 7 TPS(비트코인)에서 3996 TPS(EOS) 수준이던 블록체인의 TPS(Transactions Per Second)를 3만 TPS로 끌어올려 작년 12월 국제 시연회에서 소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10만 TPS의 블록체인을 다음 밋업에서 공개할 계획을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블로키 월렛과 미디움 블록체인의 개발을 진행한 미디움 박윤성 CTO는 “드디어 블로키 월렛을 선보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블로키 월렛에 사용되는 DEX를 자체 개발하고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의 DApp으로 올려 미디움 플랫폼에 더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움 현영권 대표는 “블로키 월렛은 암호화된 마이크로 SD카드로 안전과 편리성을 동시에 잡은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며 “이번 MWC가 미디움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WC에 시제품을 선보이는 블로키 월렛은 19년 3/4 분기 경 일반 소비자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늘경제=문성봉 기자] mlsj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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