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학생·교원 창업 증가세... 매출·고용도 '쑥쑥'
창업진흥원, 학생·교원 창업 증가세... 매출·고용도 '쑥쑥'
  • [벤처창업신문 박세아 기자]
  • 승인 2019.02.1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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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 인프라 조성, 학생창업 26.2% 증가
교원 창업기업 수 전년대비 19.5% 많아져
학생 창업 및 교원 창업 현황 (출처: 창업진흥원)
학생 창업 및 교원 창업 현황 (출처: 창업진흥원)

[벤처창업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11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대학 창업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 창업 통계는 두 부처가 개별적으로 작성하던 통계를 ’17년부터 일원화하였으며, 이번에 2번째로 통합조사·분석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휴학제도, 창업대체학점인정제도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대학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휴학제의 경우 ’16년 217개에서 ’17년  232개로, 창업대체학점인정은 ’16년 105개에서 ’17년 124개로 증가했다.

다만, 입시전형 간소화 등 영향으로 창업특기생 선발제도 운영대학은 감소했다.

또한, ’17년 창업강좌 운영 대학은 313개로 전년과 동일하나, 강좌 수는 11,828개로 전년대비 13.1%, 수강인원은 410,033명으로 전년대비 6.3% 각각 증가하였다.

’17년 창업동아리 보유대학은 283개로 전년대비 5.6%, 동아리 수는 5,596개로 전년대비 2.3% 각각 증가하였다.

창업동아리가 실전창업을 위한 소규모화 운영, 재적학생 수 감소 등 대내외 영향으로 회원 수는 전년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정착, 창업강좌 증가 등 대학 내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인프라와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17년 학생 창업기업 수가 전년대비 26.2% 증가하는 등 학생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창업기업 매출 및 고용도 각각 40.5%,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휴·겸직제도 등 교원 창업을 위한 인사제도 도입 대학 증가에 따른 창업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 휴·겸직제도 운영대학 수가 ’16년 121개에서 ’17년 147개로 증가했다.

’17년 교원 창업기업 수가 전년대비 19.5% 증가하는 등 교원 창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 및 고용도 각각 98.2%, 26.8% 증가했다.

김광현 원장은 “창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대학에 창업친화적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며 “지속가능한 대학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학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K-스타트업 누리집과 창업진흥원 누리집 내 '2018년 대학 창업통계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처창업신문=박세아 기자] pkl219@startu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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