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누적 펀딩액 ‘1,000억원’ 돌파…2018년 결산 발표
와디즈, 누적 펀딩액 ‘1,000억원’ 돌파…2018년 결산 발표
  • [벤처창업신문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0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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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펀딩액 전년 대비 113% 성장한 601억 달성해 누적 펀딩액 1,075억 돌파
1,000억이 넘는 민간자금이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조달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전달 된 것에 큰 의미
와디즈 펀딩 결산 (자료: 와디즈)
와디즈 펀딩 결산 (자료: 와디즈)

[벤처창업신문]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누적 펀딩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한 해에만 3,500여개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펀딩액만 601억 원에 달한다. 

와디즈에서 운영하는 리워드형과 투자형을 살펴보면 누적 펀딩액 1,075억 중 리워드형이 610억, 투자형이 465억을 차지하고 있다. 2018년 펀딩액은 리워드형 392억, 투자형 209억이 각각 모집 돼 601억을 달성, 전년 대비 113% 성장했고 프로젝트 오픈건수는 리워드형 약 3,300건, 투자형 약 170건이 각각 개설 돼 약 3,500건 달성, 전년 대비 178% 성장했다. 

플랫폼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프로젝트 오픈건수도 빠르게 증가했다. 현재 누적오픈건수가 6,427건으로 매 1,000건의 프로젝트 오픈 소요 기간이 처음 37개월에서 최근 2개월로 크게 단축됐다. 현재 와디즈에서 매달 오픈 되는 프로젝트가 약 500건으로 곧 매달 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개설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지난해 리워드형은 패션/잡화, 푸드, 디자인소품, 홈리빙, 테크/가전 순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오픈 됐고, 투자형은 F&B, 영화, 라이프스타일, 여행/레저, 교육 순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오픈 됐다. 

2018년 리워드형 펀딩에서 최다 금액을 모집한 프로젝트는 ㈜ 바램시스템의 바램 펫 피트니스로봇으로 6억 4천여만 원을 달성, 약 10,000명의 서포터가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투자형 펀딩에서는 당시 크라우드펀딩의 증권 발행한도가 연간 7억원 제한 돼 최대 금액인 7억을 모집한 프로젝트로 <샤갈 Love&Life 전>, 수제자동차기업 모헤닉게라지스 등이 있다. 

한편, 15일부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최대 15억까지 투자형 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크라우드펀딩 증권 발행한도 확대의 첫 결실로 '그린플러드그 서울 2019' 프로젝트는 지난 16일 오픈 하루만에 8억 원을 돌파, 기업의 증권 발행한도가 기존 7억에서 15억으로 확대된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대중에게 소액의 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을 거쳐 십시일반 모여진 금액으로 어느새 1,000억 원이 넘는 민간자금이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조달이 필요한 초기기업 또는 스타트업에게 흘러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선도 기업으로서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게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신문=임효정 기자] lhj@startu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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