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만든다
서울시, 천호역 인근 주유소 부지 '역세권 청년주택' 만든다
  • [오늘경제 박세아 기자]
  • 승인 2019.01.11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총 223세대 공급, 올 하반기 착공...'21년 입주 시작
천호역 청년주택 위치도 (출처: 서울특별시청)
천호역 청년주택 위치도 (출처: 서울특별시청)

[오늘경제] 서울특별시는 11일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 2층~지상 15층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해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10,407.87㎡ 규모로 주거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지하 1층~지상 2층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75면 가운데 10%는 나눔 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특히 지상 2층엔 공공청사(전용면적 152.86㎡) 공간을 조성,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가칭) 창업·취업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 고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1,358㎡(약 410평)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기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류훈 주택건축본부장은 “기존 주유소 부지 등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천호역 주변 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강동구와 협의해 공공청사(창업᠊취업센터) 기부채납 등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건축심의·허가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 '21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오늘경제=박세아 기자] pkl219@startuptoday.co.kr

오늘경제, STARTUPTODAY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